백반집에 ‘축구 영웅’ 김민재가 떴다→백종원 찐 당황 (백사장)

입력 2023-05-21 20: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김민재가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 한식당 ‘백반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백반집에 방문한 김민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김민재는 "한식당이 생겼다고 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존박은 “너무 떨린다. 너무 떨리는데 어떡하지”라며 김민재를 반겼고, 백종원 역시 스타의 등장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백종원은 '백반집'에 깜짝 방문한 김민재를 위해 제육쌈밥과 닭강정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김민재에게 "나폴리에 온 지는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김민재는 "저는 이제 딱 6개월하고 7개월째다. 나폴리 생활에 적응 중이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또 김민재는 “아내와 함께 한국 음식을 많이 먹는다. 여기는 마트가 없어서 밀라노에 잇는 한인 마트에 간다. 한식당이 처음. 아예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