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대한체육회, 지역 체육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입력 2023-05-2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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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와 지난 18일 지역 체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 구·군체육회장, 사무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체육회

부산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와 지난 18일 지역 체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 구·군체육회장, 사무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체육회

- 지역 체육 현안 건의
부산시체육회(회장 장인화)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지난 18일 구·군체육회장과 사무국장을 초청해 지역 체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에서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구성 경과 ▲정부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 개선 사항 ▲생애주기 스포츠활동 지원 계획 ▲스포츠클럽 관리체계 구축 계획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등 체육계 중점과제·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시체육회와 구·군체육회에서는 ▲스포츠클럽 등록 관련 개선안 ▲대한체육회 지도자 등록 규정과 징계 규정의 상충 문제 ▲지방체육단체 행정 요원 인건비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를 했다.

장인화 회장은 “민선2기 시체육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장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촘촘한 스포츠 복지 도시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흥 회장은 “지역의 목소리에 더욱 귀 귀울이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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