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상장 주관사 선정…IPO 준비 본격화

입력 2023-05-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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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A급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트리플 A급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이 주관
시프트업이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준비를 본격화 한다. 시프트업은 일러스트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쌓은 김형태 대표가 2013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출시한 작품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2016년 선보인 첫 작품 ‘데스티니 차일드’에 이어 지난해 출시한 ‘승리의 여신:니케’도 국내외 흥행에 성공했다. 3번째 작품인 트리플 A급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최초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시프트업은 니케 출시 전 이미 유니콘 기업에 편입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사우디 투자부 관계자가 방한해 해외 진출을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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