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일 광명스피돔에서 ‘2023년 경륜경정 불법감시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링 단원은 총 59명(온라인 감시 20명, 현장 감시 39명)이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불법 사설경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44명)에 비해 인원을 대폭 늘렸다. 온라인 감시 모니터링단은 경륜경정 불법 사이트나 홍보글 색출 등을 통한 채증 활동을 하고, 현장 감시 모니터링단은 불법도박 현장 감시와 정보수집 등 주로 현장을 중심으로 불법 감시 활동을 맡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