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코로나19 기간 중단했던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제주 조천읍에 위치한 자사 공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 브랜드 스토리와 생산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지하수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제품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산 과정을 생생히 전하고자 마련했다. 코스는 홍보영상 시청, 제주물의 역사부터 삼다수의 탄생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제주삼다수 홍보관 견학’, 최첨단 설비 시스템으로 삼다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견학로 관람’ 등으로 구성했다. 평일 오후 2시에 하루 1회 운영하며, 신청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방문 7일 전까지 사전예약하면 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