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근석
방송 외적으로도 여러 단체와 모교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해 온 장근석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 중이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은 2011년부터 12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장근석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3000만 원 상당의 나눔을 통해 전국 소규모 아동 그룹홈 및 장애인 시설 200개소에 사랑의 쌀 40kg씩을 전달했다. 특히 사랑의 쌀 나눔은 운영 2년 미만의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함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시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매해 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배우 장근석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공존하는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