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아산에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교통, 학교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춰 미래가치가
돋보이는데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중대평 평형의 대단지 아파트란 점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아파트’로 일찌감치 손꼽히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아산모종2지구에 1060세대 대단지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곧 공급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
지하철·고속도로 등 교통 여건 우수
중·고교·학원가 가까운 초품아 단지
마트·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중대형 입주 물량은 수년째 감소한 반면, 넓은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중대형 평형의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84m²∼100m² 타입으로 구성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4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40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93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9.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
지하철·고속도로 등 교통 여건 우수
중·고교·학원가 가까운 초품아 단지
마트·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최고 경쟁률 65 대 1은 대형평형인 100m²C 타입에서 나왔다. 중대형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전 세대를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으로만 구성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모종2지구 B1블록에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곧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9m² 총 106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84m²A 605세대 ▲84m²B 204세대 ▲84m²C 175세대 ▲109m² 76세대로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가 들어서는 아산모종2지구는 인근 아산모종1지구,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와 함께 약 1만2000여 세대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지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아산시 숙원 사업인 당진∼천안고속도로 구간 중 아산∼천안 구간은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앞으로 경부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진다. 아산IC 진입도로 일부구간은 3월에 이미 개통했고, 단지 3km 내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위치해 있다. 직선거리로 1.5km 거리에 풍기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 바로 옆 도보 1분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인근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 및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훌륭하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온양온천 전통시장,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 버스터미널, 아산충무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있다. 어울림 근린공원, 온양천∼곡교천, 한마음 야구장, 아산 국민체육센터, 이순신 종합운동장 등 친환경 및 여가시설이 주변에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온양천 수변 생태공원 조성(2025년 말 예정)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2032년 예정)도 추진 중에 있어 그 수혜도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대단지에 걸맞은 빼어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일조량이 풍부한 남향위주로 단지 배치를 하고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성과 조망권, 프라이버시 등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면적 84A, 84B 타입은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드레스룸, 팬트리를 구성해 실용성을 강조했고, 84타입을 3개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109타입은 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에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다용도실이 마련돼 다양한 공간 구성은 물론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모종동에서 1000세대가 넘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다. 아산모종2지구를 포함한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수혜를 한 몸에 받게 될 전망”이라며 “특히 교통, 학교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