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MBC ‘소년판타지’ 캡처]
이날 전소연 팀의 ‘SPACEMAN’, 강승윤 팀의 ‘뛰어(RUN)’, 진영 팀의 ‘꽉 잡아’ 무대까지 공개된 가운데, 완벽한 팀워크와 실력, 퍼포먼스를 보여준 참가자들의 무대가 시선을 끌었다.
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마음을 노래한 ‘SPACEMAN’ 팀은 홍성민, 소울, 김규래, 이한빈 등 인기와 실력 모두 겸비한 참가자들로 구성된 만큼, 풋풋한 사랑스러움을 선사하며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어 청량함의 끝판왕을 보여준 강승윤 팀은 ‘뛰어(RUN)’로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완성, 깨끗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진영 팀은 ‘꽉 잡아’를 통해 앞선 두 팀과는 상반되는 매력을 발산, 아련한 소년미로 글로벌 팬심 꽉 잡기에 나섰다.
아직 본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우영 팀의 ‘Snacks’ 무대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소년판타지’ 측은 오는 27일과 31일 ‘쇼! 음악중심’, ‘더쇼’에서 ‘Snacks’, ‘꽉 잡아’ 무대 공개를 예고, 전소연을 비롯해 강승윤, 진영 프로듀서의 곡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우영이 작업한 ‘Snacks’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우영, 진영, 강승윤, 전소연이 프로듀싱한 MBC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 신곡은 6월 2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