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관련해 이번 신곡 'Diamond'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셀프 디렉팅으로 새로운 도전
마치 다이아몬드를 가공하듯, 신곡 발표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 만큼 로시는 음악 내외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이다. 깊어진 분위기의 비주얼은 물론, 목소리도 한층 단단하면서도 견고해졌다. 특히, 로시는 신곡 'Diamond'를 통해 셀프 디렉팅에 새롭게 도전하며 팬들에게 늘 발전하는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신승훈 등 최고의 작가진 지원사격
로시의 신곡 'Diamond'에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을 필두로 로시와는 'COLD LOVE'로 호흡을 맞춘 서정진이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박효신의 '야생화'를 작사한 김지향이 노랫말을 써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Diamond'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수작으로 평가되는 로시의 데뷔곡 'Stars'와 결을 같이 하는 만큼 최고의 작가진의 지원사격 속에 웰메이드 트랙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 로시표 '위로 시리즈' 지속
로시는 그간 선보인 'Stars', '겨울..그다음 봄' 등을 통해 일률적인 사랑 이야기가 아닌, 리스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노랫말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신곡 'Diamond'는 로시 표 '위로 시리즈'를 잇는 곡으로, "네 심장은 Diamond Diamond / 다쳐도 깨지지 않을 너니까", "네 눈물은 Diamond Diamond / 흘러도 찬란한 빛이 되니까"라는 노랫말에 담긴 메시지처럼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위안의 메시지를 건넬 전망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