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베러미트 모르타델라 슬라이스’를 선보였다.

샌드위치와 샐러드용으로 주로 쓰이는 ‘베러미트 모르타델라 콜드컷’의 B2C용 제품이다. 대두단백, 식물성 오일, 식이섬유 등의 100%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햄 본연의 탄력성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정통 샤퀴테리인 모르타델라 햄 특유의 지방조직과 풍미를 구현했다. 가정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7매씩 소포장했다.

회사 측은 “베러미트 모르타델라 슬라이스의 B2C판매를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보다 손쉽게 대안육을 접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대안육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