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프리미엄 비즈(HRF) 물성 시험성적서. 사진출처ㅣ롯데케미칼
압축강도, 내구성, 복원력이 향상된 HRF 적용
요기보(Yogibo)가 빈백 소파시장에 국내 최초로 신소재 충전재인 HRF(High Resilience Foam)를 적용한 프리미엄 및 프리미엄 플러스 제품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요기보의 프리미엄 라인에 적용되는 빈백용 충전재인 HRF는 EPP(Expanded Polypropylene)의 단점을 업그레이드한 제품 라인으로 기존 빈백 소파의 사용감과 수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복원력(Recovery Rate)과 탄성(Ball Rebound)이 강화되었다는 설명이다.
롯데케미칼에서 제공한 EPS, EPP, HRF 비교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요기보의 HRF 충전재는 압축강도(Compressive stg.) 또한 낮게 나타났다. 압축강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부드럽게 변형되는 평활도(Smoothness)가 향상되어 소비자들은 더 큰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요기보의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플러스 제품 라인은 환경 유해 물질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SGS의 RoHS 인증을 받았으며,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의 번식을 99.9% 감소시키는 우수한 항균력이 포함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기보 관계자는 “HRF가 적용된 요기보의 프리미엄 및 프리미엄 플러스 제품 라인 출시를 통해 빈백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꺼짐 현상과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신뢰까지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보코리아는 HRF 비즈(충전재)가 탑재된 요기보 프리미엄 및 프리미엄 플러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과 제품별 최대 8만 원까지 적용되는 무료배송 혜택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론칭 기념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