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크루, ‘망붕이상점’ 팝업스토어 운영

입력 2023-06-08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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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허그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10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망붕이상점’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큰 귀가 아래로 쳐진 토끼를 모티브로 만든 ‘망붕이’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 등으로 꾸몄다. 인형, 쿠션, 키링 등의 인기 아이템은 물론이고, 망붕이 캐릭터 신상품 30종도 만날 수 있다.

박준홍 핸드허그 대표는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추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망붕이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젤리크루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 ‘젤리패스’를 내놓았다. 월 구독비는 2900원으로 젤리크루 앱 전용 할인쿠폰 2매, 젤리콜라보 디지털 상품 1종 자유 구매권, 전국 오프라인 젤리크루 매장 할인쿠폰 2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준홍 대표는 “유료 멤버십 젤리패스 출시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록인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26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전략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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