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유관기관 합동 안전운전 캠페인 펼쳐

입력 2023-06-11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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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지난 9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도로관리처 직원들이 유관기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 원동IC 교차로·윤산 터널 일원서 진행
- “안전 우선 도로관리로 ‘선진교통문화 정착’ 앞장”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이 지난 9일 오전 9~11시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원동IC 교차로와 윤산터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교통 법규 준수 홍보를 위해 공단과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부산교통방송, 해운대경찰서, 금정경찰서, 교통순찰대 등 유관기관 임직원 30여명이 함께했다.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에서는 홍보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교차로에 신호 대기 중인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물로 제작한 손부채를 배부했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도로교통 법규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며 “안전을 우선으로 한 도로관리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운전캠페인은 윤산터널 화명방향 부곡진출로 안전지대 일원에서 오는 13일 오전에도 진행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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