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신작 PC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루프로토콜’ 정식 서비스를 연내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 남코가 신규 지적재산권(IP)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카툰랜더링 그래픽과 이를 기반으로 구현한 환상적 세계가 특징이다. 개성 강한 다섯 종류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캐릭터 생성 시 처음 선택한 클래스로 귀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수준 높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