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를 28일 스팀에 정식 출시한다. 데이브는 신비한 블루홀을 탐험하며 수중 생물을 채집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이를 활용해 초밥집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형식이 결합된 게임이다. 정식 출시 버전은 얼리 액세스 버전에 포함되지 않았던 콘텐츠와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데이브는 지난해 10월부터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독특한 게임성으로 스팀에서 97%의 비율로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