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준호♥김지민, 비즈니스 커플…120억 모아” 폭소 (돌싱포맨)

입력 2023-06-14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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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루머를 생성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멤버들은 가수 장윤정과 함께 넘치는 웃음 폭탄을 안겼다.

먼저 김준호는 시청률의 여왕 장윤정을 만나자마자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경완이 선물 하나 사 왔습니다"라며 멤버들에게 주려고 가져온 위스키를 넙죽 건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시청률 상승을 위한 계약서 쓰는 자리에서 김준호가 준비한 이상민 계약서에는 이상민의 그녀인 '대게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이어 김준호는 "대게만 보면 형 생각이 난다니까?"라며 탁재훈과 함께 '대게 메들리'를 부르며 놀렸다.



이날 장윤정은 김준호 김지민 연애가 ‘돌싱포맨’ 시청률에 도움이 되지 않았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두 사람이 철저하게 비즈니스 커플이라며 “120억 모았대”라고 루머를 만들었다. 이에 김준호는 “루머 좀 퍼트리지 말라. 기사 난다”며 당황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쟤 발 각질을 내가 밀어줬다. 각질 케어 광고를 찍었는데 지민이랑 둘이 찍었다. 상민이 형이랑 찍어야 한다고 하는 게 맞지 않냐”며 김준호의 발 각질은 자신이 밀고 광고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찍은 상황에 불만을 드러내며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준호는 전 여친에 대한 이상민의 반격에 "없는데 왜 그러세요" 횡설수설하며 얼굴이 빨개지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후 김준호 차례의 계약 조항이 공개되고, ‘김지민과 이별한다’라는 극단적인 계약서 조항이 나오자 김준호는 발끈, "없습니다 마지막 사랑입니다"하는가 하면 “장윤정의 노래가 초혼이 아닌 재혼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면서 재혼(?)에 대한 바람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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