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새 앨범 자문자답 인터뷰…강한 자신감 ‘눈길’

입력 2023-06-2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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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가수 한승우가 신보와 관련해 자문자답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한승우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프레임)’과 관련 ‘FRAME FROM.ME(프레임 프롬 미)’ 영상을 공개했다.

한승우가 직접 자신을 인터뷰 하는 ‘자문자답’ 콘셉트의 영상으로, 한승우는 신보 ‘프레임’이 갖는 의미부터 앨범 작업 비하인드 등 다양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특히 신곡 ‘DIve Into(다이브 인투)’처럼 현재 깊이 빠져 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 “새 앨범에 ‘다이브 인투’하고 있다”며, “완벽한 작업이었다”고 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더했다.

영상 말미 스스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다시 시작이니까 늘 그랬듯 도전하고 애쓰면서 살아보자, 승우야”라며 제대 후 그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이야기와 진솔한 마음을 전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한승우는 오는 27일 미니 3집 ‘프레임’을 발표하고 약 2년 만에 컴백한다. ‘프레임’은 저마다 다양한 모양을 지닌 삶의 ‘틀’에 대한 한승우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았으며, 특히 새 앨범에 수록된 전곡 작업 전반에 한승우가 참여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다이브 인투’는 점점 더 빠져드는 사랑의 고백을 담은 곡으로, 박재범의 ‘All I Wanna Do’, ‘Candy (Feat. Zion T)’ 등 주요 히트곡을 작업한 Cha Cha Malone과 보아, 레드벨벳, 샘김 등과 작업한 Maxx Song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협업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그간의 공백을 무색케 할 한승우의 폭 넓은 음악 색을 담은 ‘Intro(인트로)’, ‘Runnin' High(러닝 하이)’, ‘Burn(번)’, ‘Lovelorn(러브론)’, ‘Flutter(플러터)’, ‘새벽 끝’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한승우는 제대 후 첫 컴백에 이어, 오는 7월과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대만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일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스페셜 라이브 ‘ONE(원)’을 통해 국내외 ‘한아(공식 팬덤명)’들을 가까이서 만나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승우의 미니 3집 ‘프레임’과 신곡 ‘다이브 인투’는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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