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업계 첫 영상리뷰 플랫폼 서비스

입력 2023-06-25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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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기능 기반 ‘브이리뷰‘, 친구 대화하듯 동영상 리뷰 제작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숏폼 영상을 통해 방문 리뷰를 남길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브이리뷰’ 운영을 시작했다.

숏폼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올리는 1분 안팎의 짧은 영상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짧지만, 재미있는 숏폼 영상들이 인기를 모으며 큰 트렌드로 떠올랐다. 롯데월드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브이리뷰‘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의 동영상, 사진, 텍스트 리뷰를 수집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업로드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구와 대화하듯 손쉽게 동영상 리뷰를 만들어 올릴 수 있는 방식으로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고객들은 카카오톡 챗봇 ’롯데월드 어드벤처-브이리뷰‘를 통해 알림톡을 받게 된다. 알림톡을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며 자세한 리뷰는 챗봇과 대화하듯 작성해 업로드하면 된다. 이렇게 모인 후기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식 홈페이지 상단 ’리뷰‘ 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리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교복 컨셉 리뷰왕‘ 이벤트를 6월 동안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방문하고 알림톡을 받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 또는 영상 리뷰를 카카오톡 챗봇 로티에게 보내면 된다. 조회수 최다 베스트 리뷰 4명에게는 롯데월드 연간이용권(그린권)을 증정하고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세븐일레븐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 부문장은 “리뷰는 최근 고객이 직접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가 담긴 리뷰를 업로드하면서 신뢰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트렌드가 변해가고 있다며“며 ”이번에 도입된 ’롯데월드 리뷰‘ 서비스는 보다 정확하고 생생한 방문 후기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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