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마사회와 내부통제 세미나 공동 개최

입력 2023-06-25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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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21일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경기도 과천의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양 기관의 내부통제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세미나를 진행한다.

내부통제제도는 기업의 자산보호, 회계기록의 적시성 및 신뢰성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내부회계관리통제’와 기업 내 부정과 오류의 사전 예방과 적시발견, 경영진의 정책 및 규정준수에 의한 업무수행의 효율성 및 효과성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관리통제’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의 본부장 인사말과 리스크매니저(RM) 임명장 수여, 윤용희 변호사의 ‘내부통제 필요성과 방법론’ 강의, 장홍석 회계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이해’ 강의, 조별 토론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GKL의 투명성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ESG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22년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2023년에는 자율적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인 CSA의 전산화를 통해 업무 오류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법정·필수 교육을 시행하는 등 준법, 윤리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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