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전반기 최고 빅매치 SSG-LG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입력 2023-06-26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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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월) 오후 2시부터 2023시즌 KBO리그 SSG-LG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74회차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선두 자리 놓고 치열한 주중 3연전 펼쳐질 전망…27일(화)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
‘KBO리그 전반기 최고 빅매치, SSG-LG전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7일(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홈)-LG 트윈스(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74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26일(월) 오후 2시부터 발매한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74회차 중 SSG-LG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26일(월) 오후 2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48번(일반) ▲49번(핸디캡) ▲50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3가지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SG와 LG의 주중 3연전이 시작된다. 0.5게임차를 놓고 벌어지는 전반기 최고의 빅매치다.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이번 경기에 국내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6일(월) 오전 현재 SSG는 선두(43승25패1무)에 올라있고, LG는 2위(43승26패2무)에 위치하고 있다. 양 팀의 간격은 0.5게임차다. 3위 NC 다이노스가 6.5게임차인 점을 고려하면, 다음달 13일(목) 종료되는 이번 시즌 전반기는 SSS와 LG의 2강 체제라고 봐도 무방하다.

양 팀은 최근 10경기에서 동일하게 7승3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양 팀의 맞대결에선 4승2패로 LG가 우세하고, 그 중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3경기에서도 LG가 2승1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LG는 5월 기록이 좋았다. 5월 한 달간 팀 승률 1위(16승6패1무)를 기록했지만, 6월에는 5위(12승9패1무)로 주춤했다. LG 안방마님 박동원 역시 이 흐름과 궤를 같이 했다. 박동원은 5월에 홈런 9개를 터트렸지만, 6월에는 1개에 그쳐 총 14홈런으로 SSG 최정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5월 타율 0.148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린 LG 베테랑 김현수는 최근 다시 감을 찾은 모양새다. 6월에는 0.333의 타율과 함께 20타점을 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SSG에선 단연 최정의 활약이 눈에 띈다. 6월 한 달간 21경기에서 11홈런을 날린 최정은 홈런 레이스에서도 19개로 선두에 올라있다. 동료 최주환도 이 부문 공동 3위(13홈런)를 달리고 있다.

SSG 외국인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타율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에레디아는 0.342의 타율을 기록 중이고, 타자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에서도 3.54로 리그 선두다.

따라서 이번 맞대결에선 공격적인 SSG 타선과 이를 제압하려는 LG 투수진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 팀 모두 좋은 전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동기부여까지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와 부상 등을 고려한 세밀한 전력분석이 요구된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74회차 중 SSG-LG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27일(화) 오후 6시20분 마감되며, 자세한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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