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가 난적을 연파하면서 단독 2위에 올라섰다. KT롤스터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 롤파크에 위치한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차 경기에서 공동 2위였던 디플러스 기아와 T1을 잇따라 제압하며 5승1패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특히 24일 T1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T1전 10연패’라는 수렁에서 탈출했다. 한편, 젠지는 6전 전승을 이어가며 1위를 지켰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