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7월 12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빠투’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빠투는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로, 최근 더현대 서울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시그니처 제품인 반달 모양 가방 ‘르 빠투 백’을 만날 수 있다.

중앙에 포토부스를 설치해 방문 고객이 무료로 즉석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LF 측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핫한 브랜드로 여겨지는 빠투가 한국 시장에서 첫 단독 매장을 연 지 약 한 달여 만에 국내에서 화제의 브랜드로 떠올랐다”며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여름 분위기 물씬 나는 빠투의 인기 아이템과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