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공화국’·‘전원일기’ 원로배우 박규채 별세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7-0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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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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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박규채가 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폐렴 치료를 받아오던 고인은 전날 오후 1시 5분께 숨을 거뒀다. 빈소는 경기도 안산 단원병원 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이다. 1938년생인 고인은 국립극단에 들어가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야망의 25시’, ‘제1 공화국’, ‘억새풀’, ‘사랑과 야망’, ‘3김 시대’, ‘전원일기’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1980년대 정치 드라마 ‘제1공화국’에서 이승만 정권의 2인자 이기붕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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