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는 19일째인 이날 누적관객수 208만 명을 넘었다. 이는 올해 초 개봉해 469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한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빠른 속도다. 영화는 불, 물, 공기, 흙 4개 원소들이 모여 사는 엘리멘탈 시티를 배경으로 불 ‘앰버’와 물 ‘웨이버’의 사랑을 그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