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

입력 2023-07-0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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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 소재 새 IP 캐릭터 ‘레시앤프렌즈’ 론칭
주인공 레시와 친구 루루, 비비 등으로 스토리 확장
6~9일 코엑스서 캐릭터 소개, 굿즈 전시, 포토타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에 ‘레시앤프렌즈‘(Lessey & Friends) 캐릭터로 참가한다.

SIF는 국내 최대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다. 일러스트, 그래픽디자인, 캘리그라피, 타이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아트 축제다.

레시앤프렌즈 캐릭터는 에버랜드가 레서판다 레시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최근 귀여움이 강조되는 디자인으로 캐릭터를 새롭게 꾸미고, 호기심 많은 카페 알바생이라는 스토리까지 입혀 IP 캐릭터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레시의 친구들로 카페 주인인 루루(토끼)와 파티시에인 비비(병아리)까지 새 IP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캐릭터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통한 콘텐츠 확장성을 높였다.

에버랜드는 이번 SIF 기간 ’레시앤프렌즈‘ 캐릭터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굿즈 전시와 캐릭터 포토타임,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 전원에게는 캐릭터 스티커와 명함을 무료 증정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캐릭터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레시앤프렌즈 인스타그램에서도 SIF 참가를 기념해 9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통해 5명에게 투명 텀블러를 선물한다.

레시앤프렌즈 인스타그램에서는 일러스트, 4컷 만화, 굿즈 소개 등 레시 시점으로 제작되는 캐릭터 콘텐츠를 재미있게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레시앤프렌즈‘ IP 캐릭터 론칭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캐릭터 굿즈 플랫품인 텐바이텐과의 협업으로 텀블러, 스티커, 키링 등 4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출시했으며, 향후 추가 개발도 협의 중이다.

5월 삼성 라이온즈 대구 홈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레시 캐릭터가 들어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했으며, 레시 워킹 캐릭터가 야구장에서 팬들과 응원을 하기도 했다. 레시 캐릭터 야구 유니폼은 물론,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레시 인형, 헤어밴드, 파우치 등 콜라보 굿즈도 야구장과 온라인에서 한정판매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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