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 “요즘 오히려 소년 되어가는 느낌” [화보]

입력 2023-07-18 09: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세븐틴 원우가 ‘엘르맨’ 커버를 장식했다.
원우는 여름날 무성한 청춘의 풍경을 화보에 담아냈다. 원우는 근황도 전했다. 원우는 “콘서트와 앨범 준비를 병행 중이다. 어제도 연습 후 다음 앨범에 수록될 곡 작업을 했다. 두 가지 일이 겹쳐서 바쁘지만 재미있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했다.

음반 판매량과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순위 등 모든 면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기록했던 미니앨범 10집 ‘FML’ 활동에 관해서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였던 ‘손오공’은 출발선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우리 팀을 사랑한다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 때문인지 안무 난도에 비해 무대가 힘이 들지 않았다. 항상 힘이 난 상태로 무대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원우는 “예전에는 내가 남성적인 면이 있다고 느꼈다면 요즘은 오히려 소년이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며 “다양한 의견에 노출되기 쉬운 세상 아닌가. 그런데도 소신 있게 밀고 나가는 우직함을 지닌 사람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정말 자유로운 사람 아닐까”라고 이야기했다.

세븐틴은 21·22일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원우 화보와 엘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