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비주얼도 분위기도 ‘대상 클래스’ [화보]

송혜교, 비주얼도 분위기도 ‘대상 클래스’ [화보]

배우 송혜교가 국보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20일 한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는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송혜교의 2023 PRE-FALL 캠페인 2차 화보를 공개했다.

2차 화보는 브랜드 뮤즈 송혜교의 계절을 앞서가는 가을 스타일링과 더불어 그만의 빛나는 아우라를 담았다. 송혜교는 유려한 실루엣과 정교한 디테일을 담은 새로운 데일리 룩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 브랜드와의 완성도 높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송혜교는 가을 시즌 인기 아이템 트위드 자켓을 비롯하여 섬세한 리브 짜임의 니트, 언밸런스한 기장감의 플레어 스커트, 빅카라 포인트가 돋보이는 A라인 트렌치 코트 등 에센셜한 무드의 뉴 컬렉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착용했다. 그는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동차를 소품으로 활용한 화보 비주얼 컷은 송혜교만의 변치 않는 ‘여신미’를 한층 부각했다.

송혜교가 함께한 화보는 미샤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송혜교는 19일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대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그해 KBS2 연기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