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으로 돌아온다.
‘런닝맨이 떴다’는 시골 마을에 방문해 하루를 보내는 촬영으로 지난 1월 방영 후 ‘패떴 감성 너무 오랜만이다’, ‘런떴은 레전드다. 멤버들끼리 케미가 잘 보여서 꿀잼’, ‘진짜 가족 같은 분위기라 같이 놀고 싶다’ 등 많은 호평을 받았던바 있는데 이번에는 여름방학 프로젝트로 4주 동안 ‘런닝맨이 떴다’를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런닝맨이 떴다’를 통해 ‘부대찌개’, ‘삼겹살’ 등 가마솥 요리에 도전했던 멤버들은 ‘런닝맨 요리사’ 양세찬을 필두로 ‘가마솥 자장면’, ‘가마솥 치킨’ 등에 도전하며 가마솥 요리 마스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약 1,000평의 밭에서 역대급 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사장님이 특별히 준비한 금일봉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금일봉을 얻기 위해 멤버들은 서로의 칭찬할 점을 이야기하며 거친 우애를 다졌고 결국 “싸우지 마! 사이좋게 지내!”라며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강력한 웃음으로 무장한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은 30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