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복귀설 유포한 바이포엠, 경찰 혐의없음…검찰 송치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8-0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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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터뷰’ 스틸 컷

배우 심은하의 허위 복귀설을 유포한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바이포엠)가 검찰에 송치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제8부(부장검사 구태연)는 심은하에 관한 허위 복귀설을 퍼뜨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바이포엠과 유모 대표 등을 수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서울 수서경찰서가 수사 중 불송치결정을 내렸으나 이의 신청을 거쳐 7월 중순 검찰로 송치됐다. 2월 바이포엠은 “심은하가 22년 만에 자사의 작품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까지 지급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심은하 측은 “사실무근”이라 반박하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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