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김태훈 형제 부친상…5일 발인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8-04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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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우, 김태훈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태우와 김태훈의 부친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8시다. 1996년 KBS 2기 슈퍼 탤런트로 데뷔한 김태우는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활약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를 마쳤고 올해에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태훈은 2006년 영화 ‘달려라 장미’로 데뷔, 형 못지않은 개성강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았다. 4일 방송되는 MBC ‘연인’에 출연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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