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한국장학재단
DGB사회공헌재단은 2019년부터 대구¤경북의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 1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해, 취약계층 대학생, 특별재난지역 가정의 대학생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3천만 원의 기부금을 통해 30명의 장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2023년 2학기 푸른등대 DGB사회공헌재단 기부장학금을 통해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30명을 선발해 1인당 150만 원의 주거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장학이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대학생들을 위해 꾸준하게 지원해주시는 DGB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 라며 “한국장학재단은 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년간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대학생들을 지원해오고 있다”라며 “DGB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동반자로 진정성 있는 종합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