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의 전설’로 꼽히는 4인조 밴드 메탈리카의 공연이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9일 CGV는 “19일과 21일 오후 7시45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AT&T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탈리카: M72 월드 투어 2 나이츠 2 디퍼런트 셋츠’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CGV가 해외 아티스트 콘서트를 중계하는 것은 지난해 밴드 콜드플레이 아르헨티나 공연에 이어 두 번째다. 해당 공연은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인천 등 7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198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메탈리카는 ‘스래시 메탈’ 장르를 완성시킨 밴드로 꼽힌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