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에 생활·레저 인프라까지 ‘풍성’

입력 2023-08-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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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서울 강동의 중심 입지에서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향후 강동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9월 분양

전용 44∼84m² 263가구 일반분양
비규제 지역…청약 진입장벽 낮아
5·8호선 천호역의 풍부한 상권 눈길
한강공원 등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DL이앤씨가 9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76번지 일원,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115m² 총 53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이 중 전용 44∼84m² 중소형 평형 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263가구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강동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청년, 신혼부부 등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천호동 일대는 5호선, 8호선 더블 역세권의 교통 허브인 천호역과 인접해 있고, 천호역세권 일대의 쇼핑·문화생활, 한강공원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누릴 수 있는 강동의 대표 중심지다.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다수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천호재정비촉진지구(1∼3구역)를 포함해 천호(4, 8구역)·성내(3, 5구역) 재정비촉진지구 등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일대에 3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가 형성된다.

이 중 단지와 인접한 1구역, 2구역 아파트는 청약에서 각각 35대 1, 1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고 이미 2구역은 지난해 7월 입주했다. 더구나 천호역에는 현재 8호선 별내연장선이 공사 중(2024년 완공 예정)으로 구리, 남양주 등 지역을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한강공원을 도보(약 600m)로 누릴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천호공원은 입주민들의 운동 및 레저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규모 공원인 올림픽공원까지 대중교통으로 10분 대면 이용할 수 있다.

천호역세권 일대의 풍부한 인프라로 인한 높은 생활 편의성도 기대된다.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중심상권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편의시설들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단지 인근 반경 500m 내 강동초, 천일중이 위치하고 강동구립 해공도서관, 강동구립 천호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출 예정이다. 경쟁력 높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키즈라운지, 개인 오피스, 스터디 카페 같은 분위기의 개인 독서실 등의 교육시설,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런드리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AI주차유도시스템을 적용해 주차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법적 의무 설치 기준(5%)보다 2배 이상 많은 전기차 충전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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