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가 15일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광복 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 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김해시
왕복 5㎞ 코스 진행
페이스페인팅·손발요법 등 부대행사
김해시가 15일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원에서 ‘광복 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 염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페이스페인팅·손발요법 등 부대행사
이번 대회는 광복 78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개최됐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 삼계야구장, 장애인복지관을 경유해 공병탑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5㎞ 코스에서 진행됐다.
페이스페인팅, 손발요법, 고려수지요법 등 부대행사와 태권도 시범, 댄스공연 등 식전행사가 더해져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을 생각하며 건강도 증진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