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한국관광공사 맞손…K-컬쳐 릴레이 팝업스토어 운영

입력 2023-08-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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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릴레이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왼쪽부터). 사진제공|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각종 팝업존 조성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새 모델 뉴진스 발탁
현대백화점이 23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K-컬처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했으며 K-팝 아이돌 팝업존, K-패션·뷰티 팝업존, 더현대 서울 피규어, 부채 등 K-굿즈, 김현정 작가가 참여하는 K-아트 전시 행사, K-푸드 콘텐츠 등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4월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관광객 유치 증대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백화점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럭셔리 K-쇼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향후 K-콘텐츠와 외국인 쇼핑 편의 인프라를 앞세워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새 모델로 걸그룹 뉴진스를 발탁했다. 회사 측은 “뉴진스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화제성과 인지도뿐 아니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닌 트렌디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잘 대변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뉴진스는 1년 간 TV, 옥외, 온라인 CF와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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