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강나언 학폭 피해자…‘우리들이 있었다’ 출연확정 [공식]

입력 2023-08-29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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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나언이 학교 폭력 피해자를 연기한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29일 “강나언이 10월 중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두 번째 작품 ‘우리들이 있었다’(연출 함영걸 극본 윤태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나언은 극 중 학교 폭력 피해자 강민주 역을 맡는다. 무시와 조롱, 가학을 방관하는 이들에 상처받는 강민주 캐릭터를 오롯이 연기한다고.

강나언은 앞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입시생 방수아 역을 맡아 시선을 끌었다.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들이 있었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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