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이하 '퀸') 개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권은비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퀸'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6월 첫 단독 콘서트와 12월 콘서트에 이어 10개월 만이다.
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MZ세대 워너비로 급부상했다.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데뷔 이래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팬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 개최를 확정한 권은비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퍼포먼스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준비 중이다.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오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