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소속사 어트랙트가 새로운 걸그룹을 발굴한다. 4일 어트랙트는 “뉴 걸그룹 육성을 위한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새 걸그룹의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대중들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홍준 대표는 “회사를 믿고 지원해 준 투자자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스태프들,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 계속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