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 쾌거’ 나 혼자 산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입력 2023-09-04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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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석권했다.

MBC ‘나 혼자 산다’가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

특히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프로그램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깊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려 10주년을 맞은 지금도 매주 무지개 회원들의 새로운 관심사와 취미, 취향이 화제를 모으며 현재진행형인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팜유 세미나 & 피지컬 심포지엄’, ‘전현무vs기안84 패션대전’, ‘10주년 기념 몽골 패키지여행’과 같은 굵직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으며 최근에는 아나운서 김대호를 ‘예능 대세’로 발굴해 색다른 현실 직장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 무지개 회원인 샤이니 키(Key) 역시 ‘올해의 브랜드 대상-예능돌(남)’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주 김대호의 울릉도 임장과 키의 평범한 일상이 조명된 MBC ‘나 혼자 산다’는 분당 시청률 11.2%까지 치솟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은 지난 한 주간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8주 연속 2049 주간 시청률 1위로 명실상부 예능 왕좌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기록.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MBC ‘나 혼자 산다’를 대표해 허항 PD는 “시청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더 큰 재미를 드릴 예정이니 더욱 기대하셔도 좋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일 방송에서는 ‘무카’와 함께 돌아온 ‘팜유대장’ 전현무의 일상과 더 많이, 잘 먹기 위해 디톡스에 나선 ‘팜유왕자’ 이장우의 일상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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