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약한영웅 Class 1’ 이어 웨이브 저력 보여줄까

입력 2023-09-06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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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거래'가 기대감을 높인다.

웨이브가 23년 하반기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로 차별화된 이야기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웨이브 라인업 설명회에서 “다른 플랫폼이 하지 않는 이야기, 다른 제작사가 다루지 않는 소재를 하려고 한다”고 밝힌 웨이브는 '약한영웅 Class 1'에 이어 '국가수사본부', '피의 게임2', '박하경 여행기' 등 장르의 틀을 뛰어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 바. 이처럼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내세운 웨이브가 오는 10월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를 공개하며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다.

특히, '거래'는 독창적인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약한영웅 Class 1'에 이어 웨이브만의 독특한 장르물 탄생을 기대케 한다. '거래'는 우발적인 납치극이라는 한순간의 선택에서 시작된 예측 불가한 전개 속 청춘들이 겪는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은 물론,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지난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 약한영웅 Class 1' 역시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통해 청춘들의 아픈 성장통을 그려 호평을 받은 바. 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작년 '약한영웅 Class 1'에 이어 '거래'가 초청 소식을 알리며 그 작품성 및 화제성을 입증했다.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거래'는 저마다의 사정으로 삶의 벼랑 끝으로 몰린 청춘들의 모습을 개성 있는 스토리로 담아냈다. '거래' 는 시작부터 ‘친구를 거래’한다는 기발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특히,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인질, 내일의 공범으로 역전되는 관계와 우발적인 납치극이 100억 규모의 거래로 확장되는 스케일은 시청자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에너지와 재능 넘치는 대세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그리고 이주영의 긴장감 넘치는 열연이 더해지며 '거래'는 웨이브 오리지널의 도전적인 면모로 기대를 높인다.

장르 맛집 웨이브와 만나 더욱 기대를 증폭시키는 100억 납치 스릴러 '거래'는 10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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