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재찬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JCFACTORY'(제이씨팩토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4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하게 됐는데 굉장히 떨리고 부담도 된다. 하지만 나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걱정 반, 설렘 반”이라고 말했다.
첫 솔로 데뷔 앨범을 전곡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재찬. 타이틀곡 'Hello'(헬로)는 플럭과 808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신스 팝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 재찬의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재찬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JCFACTORY'에는 모든 걸 주고 싶은 짝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Oh Girl'(오 걸),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어쩜 (MAYB) (feat. Nathania)', 이별에 대한 후회를 노랫말로 풀어낸 'Replay'(리플레이), 빠르게 흘러가 버린 시간에 대한 미련을 담은 '시간 (Time)'까지 '재찬 감성'을 녹여낸 총 5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앨범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