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군민 평생교육 강좌 운영

입력 2023-09-06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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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모집 안내문. 사진제공ㅣ부산 기장군

올해 제3기 평생학습 강좌
오는 11~12일 수강생 모집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오는 11~12일 ‘2023년 제3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교육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누어 43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먼저 ▲챗GPT와 인공지능 ▲기장 환경 지킴이(생활 속 재활용 교육) ▲그리스 신화로 만나는 인문학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과정과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신박한 정리수납 전문가 ▲명예 기장 유튜버 되기 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과 전화 강좌 등 39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프랑스어 강좌가 신규로 개설돼 프랑스어를 배우며 문화와 언어 지식을 모두 습득할 수 있다.

제3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4일~12월 13일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 군민 또는 군 소재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장군민대학 5060 신중년 과정은 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12일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군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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