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선수, 이승준 오리온 대표,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남경진 선수(왼쪽부터). 사진제공 l 오리온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레슬링협회는 닥터유를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브랜드’로 지정하고, 오리온은 1년간 닥터유 제주용암수 10만 병과 닥터유 프로 단백질바 1만 개 등 1억4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다.
레슬링은 강한 근력과 체력이 요구돼 양질의 수분과 단백질 보충이 필수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미네랄과 단백질을 강화한 닥터유 제품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