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달서구
이번 교육은 이용호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방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개발에 관한 특별법 분석 △국내외 자치분권 현황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등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지방시대의 원년으로 막대한 권한이양을 대비한 자치역량을 도모하고자 법령 분석 및 우수사례 분석 등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마련했다.
달서구는 매년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토크 등 자치분권 역량강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치분권협의회 운영을 통해 달서구의 자치분권 촉진과 자치역량 강화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 중에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따른 지방시대 도래의 준비와 달서 新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할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살고싶은 달서구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