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대구한의대
지난 25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인문사회대학과 대구·경북 LINC 수행 대학 DG9+협의체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베트남 하노이 창업진흥원(Start-up incubator)과 DG9+ 참여 대학 간 글로벌 창업 및 캡스톤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달 26일, 27일에는 ‘2023 한-베 문화교류’라는 주제로 베트남 통일광장 내 보행자 거리에서 전시 부스 23개 및 행사 무대를 개최했고, 우리 대학 졸업생 창업기업 화락Cosmetic은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5개 현지 바이어들과 글로벌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재학생 2명(바이오산업융합학부 정성용, 화장품공학전공 김혜린)은 사전교육을 통한 베트남 사전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기업 대표와 함께 바이어 상담에 참가해 글로벌 현장 직무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캠프를 통해 베트남 탕롱대학교 학생들과 팀을 이뤄 사전 매칭된 기업의 제품을 수출 및 판매하는 방안, 아이디어 제품화 결과 등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캠프에 참가한 우리 대학 재학생 2명(바이오산업융합학부 정성용, 화장품공학전공 김혜린)이 속해있는 팀이 2023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캠프 1등을 수상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