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열연 美쳤던 ‘재벌집 막내아들’, 2023 방통위 방송대상 최우수상 [공식]

입력 2023-09-11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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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로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희웅 JTBC 편성실장과 박성은 SLL 기획본부장이 공동 수상자로 무대에 섰다. 윤희웅 JTBC 편성실장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무려 3~4년간 공을 들여 만든 작품이다. SLL·래몽래인 제작진, 작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최종회 시청률은 30%을 돌파했고,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서비스 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국내외 경제상황과 콘텐츠 제작 상황 속에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JTBC와 SLL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여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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