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가 총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는 16, 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NCT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인 재팬’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서는 NCT 새 그룹인 ‘NCT 뉴 팀’(NCT NEW TEAM·가칭)이 프리 데뷔 신곡 ‘핸즈 업’(Hands Up)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공연을 마치며 “스타디움은 저희에게 큰 꿈이었는데 공연한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고, 잘 마칠 수 있어서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