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왼쪽)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자사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의 4가지 전략방향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의 일환으로, 장애인 체육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포함해 향후 3년 간 물품과 지원금 등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후원한다. 회사 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장애인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스포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스포츠 복지 환경조성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