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프티 피프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4/13/118822471.4.jpg)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법원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제기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저작권료 채권가압류에 대해 승인결정을 내렸다. 앞서 안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음악을 제작하는 외부 용역 업무를 진행했다. 25일 어트랙트 측은 이 같은 법원의 결정을 전하며 “안 대표가 어트랙트의 용역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사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발견했고 횡령 일부 금액에 대한 저작권료 가압류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안 대표의 피프티 피프티 앨범에 대한 저작권료 지급은 중지된 상태다. 어트랙트는 향후 나머지 금액에 대한 가압류도 신청할 계획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