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특별경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9회차 경륜은 한글날인 월요일 특별경주를 포함해 6일부터 9일까지 4일 연속으로 진행한다. 경주 수는 평소처럼 하루 19경주(지방 4R, 광명 15R)로 실시하나 대진방식은 조금 달라진다. 금, 토요일인 1·2일차에는 독립대진, 3일차 일요일에는 예선, 그리고 한글날인 9일 4일차 월요일에 결승을 진행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명스피돔 지정좌석실인 노블레스 입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15일까지 일정금액 이상을 모바일 앱인 스피드온으로 구매할 경우, 입장료 1만 원을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